미셸 위, 힐스포마크에서 오늘 오후 팬 사인회 가져

입력 2010-10-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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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한국명 위성미. 21. 나이키골프)가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종합스포츠레저타운인 힐스포파크에서 팬사인 행사를 갖는다.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여자 프로골퍼인 미셸 위는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삼성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했고 올시즌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신지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미LPGA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 출전한 뒤 한국에 온 미셸 위는 29일 스카이72GC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 프리젠티드 바이 LPGA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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