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리미티드 명품 상품전’ 열어

입력 2010-10-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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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 맞아 해외 명품브랜드 한정판 판매 행사인 ‘리미티드 명품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행사는 11월5일부터 진행되며 피아제, 오데마피게, 부쉐론, 예거르쿨트로 등 정상급 해외명품 시계·보석 브랜드를 비롯 31개의 명품브랜드가 8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상품전 대표 상품으로 쇼메의 ‘르 그랑프리송 다이아몬드 컬렉션’,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 오푸셔어 그랑프리 컬렉션’,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칵테일 파티 컬렉션’ 등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거나 롯데백화점에만 판매되는 상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쇼메의 ‘르 그랑프리송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이번 리미티드 상품전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하이주얼리 상품으로 ‘첫 눈에 반하는 사랑(Love at the First Sight)’을 섬세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 세트 상품이다. 총 2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어 있으며, 특히 목걸이 중앙스톤의 경우 총 1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가격은 목걸이 38억원대, 귀걸이와 반지는 3억원대 이다.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 오푸셔어 그랑프리 컬렉션’는 135년 전통의 오데마피게가 자랑하는 완벽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자동차 컨셉의 상품으로 국내에는 딱 한 피스만 들어왔으며 가격은 5000만원대다.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칵테일 파티 컬렉션’은 아름다운 광채로 칵테일 음료의 즐거운 미각을 상상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강렬한 핑크 빛의 반지는 크랜베리가 들어간 코스모폴리탄 칵테일 연상시키고 블루오션 컬러의 토파즈는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떠올리게 만든다. 피아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독창적인 주얼리 컬렉션은 정말 보기만해도 즐겁고 감미로운 매력을 전한다. 가격은 천오백만원대에서 1억원대 이다.

이밖에 돌체앤가바나의 빈티지 스포츠 트레블백(233만원), 이브생로랑의 리브고쉬(799만5000원), 멀버리 다리아 토트백, 로에베의 알라모 라인백(222만원) 등 핸드백, 패션소품, 의류 등 총 31 품목의 다양한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 남승우팀장은“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명품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지닌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31개의 상품전을 기획했다”며 “창립기념행사에 걸맞은 품격의 지닌 상품들로 롯데백화점의 MD(상품기획자)들이 엄선한 만큼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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