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옥 감독,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심사위원 선정

입력 2010-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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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옥 감독(왼쪽)과 김영진 평론가
박찬옥 영화감독이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사무국은 영화 ‘파주’의 박 감독 등 5명을 이 행사 심사위원으로 뽑았다고 22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박 감독을 비롯해 영화평론가 김영진 명지대 교수, 영화프로듀서 김무령 씨, 영화음악 작곡가 유키 야마모토, 체코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야로슬라바 힌스토바 프로그래머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일대에서 열리며 32개국 16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에는 9개국 10편의 작품이 경합을 벌이며 최우수상 상금은 7천 달러(약 79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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