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출자...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
현대홈쇼핑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홈쇼핑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138억원을 출자, 중국에 합자법인 `상해현대가유구물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상해시가 출자한 케이블 회사인 동방유선의 관계사 동방이푸와 전국 홈쇼핑 라이센스 사업자 가유홈쇼핑 및 현대그린푸드와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자규모는 170억원이며, 합자회사의 지분구성은 현대홈쇼핑 30%, 현대그린푸드 5%, 가유홈쇼핑 33%, 동방이푸 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