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ㆍ정엽 참여한 에코 브릿지 2.5집 21일 선공개

입력 2010-10-20 11:19

박태진 기자

▲사진제공 산타뮤직

가수 정엽과 정엽이 참여한 싱어솔 라이터 에코브릿지(본명 이종명ㆍ사진)의 2.5집 일부곡이 선공개된다. 21일 오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가을이 아프다’와 정엽이 참여한 ‘나랑 가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코브릿지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는 좀 생소 하지만 그가 최근 참여한 앨범을 보면 정엽의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등과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Never Forget’, 테이의 ‘미쳐서 너를 불러’등 많은 곡들이 있다.

특히 이번 그의 앨범에는 당대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듣는 나얼과 정엽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2007년 1집, 2008년 2집에 이은 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좀 더 넓어진 자신의 음악세계가 담긴 음반이다. 총 5개 트렉으로 구성 되었으며 ‘가을’을 콘셉트로 외롭고 애잔한 감성을 여러 각도에서 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