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 채용... 내달 5일 판매개시
▲혼다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인사이트'.
신형 인사이트는 '새로운 시대의 컴팩트 스탠다드'라는 개념으로 '환경을 배려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주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인사이트는 1.3L i-VTEC 엔진과 소형·경량화를 추구한 시스템의 조합으로 공인 연비 23.0 km/ℓ 달성, 낮은 배기가스 배출, 상쾌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특히 운전자가 연비 좋은 운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 시스템'이 세계 최초 적용되어 있다.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추어 연비를 높이는 '이콘 모드(ECON Mode)', 연비 상황을 속도계 색상변화로 알려주는 '코칭 기능', 에코 드라이빙의 정도를 채점하여 나뭇잎으로 알려주는 '티칭 기능'으로 구성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친환경의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혼다의 비전에 부합하는 차량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용성을 중시한 신형 인사이트의 출시로 하이브리드카 대중화에 기여하여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보다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게 구성된 인사이트와 편의 장비, 사양 등을 보강한 인사이트 플러스 총 2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2950만원, 3090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