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첫방 시청률 10%대로 순항

입력 2010-10-19 08:17수정 2010-10-19 11: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지난해 ‘내조의 여왕’에서 주연을 맡은 김남주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지난 18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1회분은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동이’의 첫 방송(지난 3월22일) 때 11.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순조로운 출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여성들의 시청률이 17%로 가장 높았다. 주인공인 골드미스 김남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서 인지 앞으로 이 연령층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골드미스 황태희(김남주 분)가 늦깎이 신입사원 봉준수(정준호 분)를 만나 결혼하면서 펼쳐지는 인생 역전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려나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