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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산다라박 미투데이, 연합뉴스
이들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미투데이를 통해 친구로 인연을 맺어 서로의 글에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산다라 박은 최근 기성용이 동료 축구선수 김주영의 미니홈피에 ‘산다라 박 내 거다’라는 글을 남긴 것이 계기가 돼 서로의 미투데이 주소를 공유하고 미투데이 친구, 일명 ‘미친’ 관계로 발전했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에서의 소식을 전했고, 이후 산다라박은 기성용의 미투데이에 "스코틀랜드 추워요"라며 "스코틀랜드 가보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상연하 커플 탄생? 둘이 의외로 어울릴 듯” , “의외의 커플 탄생이다”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