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 “박진영 아바타처럼 행동했었다”

입력 2010-10-17 18:34

뉴스팀 webmas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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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박진영의 아바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현대미디어>

가수 김범수가 박진영의 아바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더 뮤지트’ 녹화 현장에서 김범수는 “박진영과 함께 한 7집 타이틀 곡 ‘지나간다’의 작업에서 최대한 그의 요구에 맞춰 부르기 위해 노력했었다”며 “작업 기간 동안 박진영의 아바타처럼 행동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규 7집 솔리스타(SOLISTA : Part.1)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수는 “표현력이 부족했더라도 순수함과 열정이 넘쳤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프로듀서 박진영의 말을 적극 따라 임했다”고 전했다. 또 김범수는 안경을 벗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등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범수 외에도 V.O.S, 제국의 아이들(ZE:A)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