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엠넷
10월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에서는 최후의 2인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 존박은 ‘니가 사는 그 집’을 열창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허각은 온라인 투표에서 꼴찌를 달려 유력한 탈락 후보였지만 예상을 깨고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존박과 장재인 둘 중 한명은 탈락해야 하는 상황에서 존박은 온라인 투표에 힘입어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장재인은 그간 온라인 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바 이번 탈락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장재인은 “여기서 너무 배우는 것이 많다. 다만 내가 지금 우는 것은 사랑하는 오빠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제작진과 자주 못 만나는 것이 슬프기 때문이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반전의 드라마였다” , “장재인 너무 안타까워” , “온라인 투표 못믿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