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사흘연속 상승...248선 육박 247.90(0.45P↑)

수정 2010-10-15 16:15

입력 2010-10-15 16:08

오희나 기자

지수선물이 뒷심을 발휘해 상승반전하며 마감했다.

1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18%, 0.45포인트 내린 247.9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했다는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40포인트 내린 247.05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혼조세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장막판 프로그램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하며 248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장중 내내 선물 매도에 나서던 외국인은 장막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132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도 각각 390계약, 16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139억원, 비차익거래는 10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24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0만4036계약, 미결제약정은 11계약 감소한 9만8464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