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95% '만족'

입력 2010-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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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를 받은 전체 인원 중 95.4%가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금감원은 참가자가 대부분 만족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을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14일 다음달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광주, 19일 대전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교육내용을 대폭 보강해 서민들의 금융지식을 제고하고자 했으며 폭넓은 상담을 위해 참여기관도 5개에서 10개로 늘렸다.

참여기관은 금감원,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이지론,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올바린 신용관리방법, 가족경제노하우와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현장에서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선해 전문가들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는 김종창 금감원장과 임원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해 사금융피해와 햇살론, 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전환대출 등 모든 서민금융을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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