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참가자들 빛 본다...박세미, 조문근 가수데뷔

입력 2010-10-14 10:15

한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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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 net

Mnet 슈퍼스타K 시즌 1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참가자들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데뷔하는 가수는 조문근과 박세미로, 중도에 탈락했지만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바 있다.

먼저 조문근은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리쌍 등의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데뷔는 10월 말에서 11월 사이가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문근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측은 “조문근이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곧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앨범에는 총 6곡 정도의 노래가 실릴 것”이라고 밝히며 “펑키한 노래부터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조문근의 주특기인 잠베이 연주가 들어간 곡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부풀렸다.

박세미는 쥬얼리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박세미 역시 데뷔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미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쥬얼리의 새 멤버로 박세미를 영입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며 “실력도 뛰어나고 열정도 강해 쥬얼리의 멤버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영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미는 지난해 방송 직후 스타제국에 소속돼 가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