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살아나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13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3.28%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3.6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2.96%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68%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2.78%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을 유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특별한 방향성 없이 CD금리가 상승하면서 다시 기준금리에 대한 불안감이 살아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