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태광그룹의 3대 편법 상속, 증여 의혹과 관련해 13일 오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태광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13일 오후 2시25분 현재 태광산업은 전날대비 2만원(1.68%) 급락한 117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태광산업은 이날 상승 출발해 장중 한 때 120만대까지 상승했으나 기사가 나간 이후 하락반전해 114만원대까지 급락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태광그룹의 3대 편법 상속, 증여 의혹과 관련해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증권 집단소송을 이끌었던 서울인베스트는 태광그룹 이호진 대표이사(48)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아들 현준(16.고등학생)씨에게 그룹 상속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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