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MC몽 미니홈피
이 네티즌은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에 연루되기 전인 지난해 5월 인터넷에 댓글을 남겨 “(MC몽이) 아는 형이 치과의사라서 이를 왕창 뽑고 신체검사 받고 이로 면제받은 것”이라며 “뜨기 전 면제 받으려고 정신병원도 다녔는데 실패했다”는 글을 남겼다.
당시 이 글이 남길 당시 네티즌들은 ‘악플러’로 치부하며 믿지 않았으나 MC몽의 고의발치 혐의가 드러나자 해당 댓글 페이지에 ‘성지순례’(화제가 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의 놀이문화)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MC몽은 치아를 고의로 발치하고 그 대가로 8000만 원을 건넸다는 치과의사의 증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그간 MC몽은 경찰 및 검사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