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ELS, ELW, D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30조85억원이며, 예탁결제원을 통해 상환된 상환액은 11조2343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ELS 발행액은 6조34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고, 상환액은 6조9491억원으로 큰 변동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LW 발행액은 21조9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6%로 크게 증가했으며, 상환액은 3조2431억원을 기록했다.
DLS 발행액은 1조7269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0.4% 크게 증가했으며 대부분 사모형태로 발행되나 공모발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상환액은 1조421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