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SPORTS
‘슈퍼스타K 2’ TOP4는 지난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참석해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 중 존박은 엄숙한 분위기로 애국가를 부르는 가운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애국가를 불러 누리꾼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시합 전 선수들과 관객들은 자세를 모으고 가슴에 손을 얹는 게 보통이지만 외국에 오래 살다 온 존박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
누리꾼들은 존박의 이번 행동에 대해 “무례한 행동이었다”, “예의가 아니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문화적 차이라고 옹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애국심이 남다른 한국인에게는 돌이킬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에 가장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존박이 이번 실수로 인해 앞으로의 투표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