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75포인트(0.35%) 오른 496.81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의 소비지표 및 중국의 제조업지표의 호조세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닥 지수도 전일보다 2.86포인트(0.58%) 오른 497.92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같은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36억원 매도세며 외국인은 6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2% 이상 오름세이며 건설, 운송장비, 기계, 출판,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이 1% 이상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은 1% 이상 하락세며 금속, 정보기기, 음식료,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도 동반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약보합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동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상승세며 CJ오쇼핑, OCI머티리얼, 메가스터디,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은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