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팬들, '도망자' 성공 기원 기부 눈길

▲연합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팬들이 오늘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2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이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등 12개국 80여 명으로 이뤄진 비의 팬들이 이 드라마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8일 500만원의 성금과 700만원 상당의 아동 영양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의 일본 팬클럽은 최근 진행된 '도망자 Plan.B' 제작발표회에서 380㎏의 쌀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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