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최고 트럭 운전사 가린다"

입력 2010-09-26 10:59수정 2010-09-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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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드라이버 컴피티션2010' 개최

스카니아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상남도 사천 스카니아 공장에서 최고의 트럭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스카니아 드라이버 컴피티션 2010'을 개최한다.

'스카니아 드라이버 컴피티션'은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 강화와 친환경적 운행기술 확대, 전문 운전자로서의 직업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3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돼 전 세계로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스카니아 드라이버 컴피티션 2010 대회는 도로교통안전, 환경 및 제품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평가하는 이론테스트와 실제 운전상황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장애물테스트, 연비와 안전운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심사하는 도로주행테스트로 구성된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전국 각 영업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덤프트럭과 트랙터 부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테스트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가 대회 우승자로 선정된다. 각 부문 1위, 2위, 3위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스카니아코리아의 교통안전, 친환경 운전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스카니아코리아 셸 오텐그렌 사장은 "경제적인 운송, 배출가스 감소 및 도로 안전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의식, 경제적 운전 습관 및 트럭운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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