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박칼린, "돌싱? 삽살견이랑 산다"

입력 2010-09-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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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남격 합창단' 음악감독 박칼린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박칼린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오, 저 싱글입니다. 다들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이 많다고 다 결혼한 걸로 생각하면 아오, 아오"라는 글을 올리며 '싱글'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 삽살개랑 잘 살고 있습니다. 단 둘이서. 캬캬캬 태야 태야 내사랑 태야. 참 너도 여자구나"라고 말하며 '해태'라는 이름의 애완견과 살고 있음을 알렸다.

올해로 44세인 박칼린 감독은 매력적인 외모와 전문직을 가졌음에도 아직까지 미혼인 것. 이에 이혼한 것 아님 이미 품절녀란 억측이 나돌았던 것.

한편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대망의 합창대회 장면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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