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훈남 이미지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김지완은 25일 방송될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녹화에 참석해 11살 아들을 공개했다.
아들 호연군은 "아빠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완은 "군 제대 후 속도위반으로 아들 호연이를 얻었다"다며 "신혼시절 경제상황이 어려워 분유 값도 감당하기 힘들었다"며 지난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김지완 유부남이구나 책임감 멋지다"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완은 SBS 드라마 '당돌한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에서 훈남 캐릭터로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