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진천서 '생거진천문화축제' 열린다

입력 2010-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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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31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살고 싶은 진천에서 다함께 웃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별도로 열어 온 생거진천 쌀 축제와 통합해 관광객들에게 진천의 향토문화를 느끼게하고 농특산물 판매도 한다.

주요행사로는 8일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읍.면 대항 민속경기, 전국 관상어 품평회, 향토음식경연,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 개관, 길놀이, 고적대 퍼레이드, 생거진천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었다.

또 9일에는 생거진천 전국백일장, 문화예술 동아리공연, 풍물굿패 공연, 생거진천 효 실버가요제, 가족 동요부르기, 우석대 예술공연팀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10일에는 충북씨름왕 선발대회, 전통혼례식, 줄타기 공연, 재즈퍼포먼스, 평양예술단 및 난타 공연, 충북도립예술단 오케스트라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운영되고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관상어 전시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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