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FIFA는 24일(한국시간) U-17 여자월드컵 골든볼 후보 12명을 발표하고 대회 기자단을 상대로 투표에 들어갔다. 후보 12명 가운데 강력한 득점왕 후보 여민지와 대표팀 주장 김아름(17), 오른쪽 공격수 이금민(16) 등 한국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일본도 요코야마 쿠미(17)와 미드필더인 카와시마 하루나(17), 나오모토 히카루(16) 등 3명이 후보에 올랐다. 또 3-4위전을 치르는 북한과 스페인 선수 가운데 김금종(5골)과 김수경(2골 1도움), 나고레 칼데론(1골)과 아만다 삼페드로(1골)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