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추석특집영화로 시청자들 안방 찾아

입력 2010-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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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올 상반기 히트작 '의형제'가 추석특선영화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의형제'는 전국 관객수 547만명을 기록해 2010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의형제'는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에서 처음으로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분)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이야기다.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한다.

한편 '의형제'는 22일 오후 9시3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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