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귀경시작...광주-서울 6시간 소요

입력 2010-09-22 10:26수정 2010-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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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오전부터 귀경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주요고속도로에는 점차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성묘 차량과 귀성차량이 많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지·정체 현상을 보이는 곳은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청과 경기지역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10시 출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이 소요되고,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차량이 몰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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