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거래량 급감속에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0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6%, 1.10포인트 오른 239.35을 기록중이다.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공방을 이어갔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관의 환매성 물량 출회와 함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923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9계약과 447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268억원, 9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36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12만6837계약, 미결제약정은 7383계약 늘어난 9만8779계약이다.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78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