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가위도 잊은 채 '옵티머스 원' 생산

입력 2010-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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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소재 LG전자 MC사업본부 평택 공장에서 생산직원들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을 분주히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생산라인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의 생산직원들은 고객사들의 '옵티머스 원' 주문량과 시기를 맞추기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정상 출근한다.

LG전자 MC단말생산팀 이상철 부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긴 하지만 LG전자의 첫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 탄생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분주히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평택 공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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