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생산업체인 엘앤에프가 LG화학 하청 중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7일 엘앤에프 한 관계자는 "현재 LG화학에 2차전지 화학물질을 계속 납품하고 있다"며 "오히려 2분기보다 3분기에 더욱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현재 엘엔에프는 LG화학에 2차전지 화학물질에 대한 납품을 중단한다는 루머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그는 "왜 이런 루머가 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납품처인 삼성SDI와 LG화학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계속 납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