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보다 650원(4.25%) 오른 1만8950원을 기록중이며 파루 역시 전일보다 90원(4.08%) 오른 2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강화군은 구제역 파동 이후 인천가축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가축 재사육을 위해 지역 축산농가 23곳의 소 40마리와 돼지 48마리, 염소 754마리 등을 각 축산농가에 시험 입식, 지난 13일 혈청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구제역 여부 최종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가운데 불은면 삼성리 축산농가에 시험 입식됐던 돼지 1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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