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하루에 10끼를 먹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0-09-1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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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근 20kg을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소라(사진)가 과거 식성에 관한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극 '닥터챔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소라는 "연극영화과에 가려고 20kg정도 뺐다"고 말했다.

또 강소라는 "예전에 1인 1판, 1인 1닭을 먹었고 하루에 10끼는 먹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혼자서 피자 한 판과 닭 한마리는 먹었다는 뜻.

그녀는 이어 "살을 빼고 나서는 내 몸에 맞게 식성도 변했다. 지금도 꾸준히 한강을 산책하며 운동을 하고 있고 밥 먹을 때 욕심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오는 27일부터 방송되는 '닥터챔프'에서 태릉선수촌 내 최고의 얼짱 수영선수 '권유리'로 출연한다. 춤과 노래 실력도 뛰어나 남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박지헌(정겨운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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