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이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오늘의 시선'에서는 '명품의 소비학'이라는 주제로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명품 구매가 늘었다는 설문조사 내용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명품 옷을 빌려주는 의류매장 화면에 비친 여성 고객의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이와 같은 사실은 15일 오전부터 '생생 정보통' 프로그램 게시판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당시 방영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알려지게 됐다.
네티즌들은 "제작진의 실수다",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편집과정에 주의했어야 했다"며 질타했지만 일부는 “작은 실수인데 왜 이렇게 문제를 크게 만드냐”며 반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