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가을 최고 별미 송이버섯 요리 선봬

입력 2010-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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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rstone Pine Mushroom 2010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가을 최고 별미인 송이버섯 요리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이 송이버섯의 제철인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최고급 국내산 송이버섯으로 만드는 다양한 특선 요리들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며 자라는 송이버섯은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독특한 향, 고소하고 단백한 맛이 일품이며 영양까지 풍부해 가을철에 빼먹을 수 없는 최고 별미다.

깊고 풍부한 맛이 절정을 이루는 9월 말부터 2주 동안만 선보이는 특별 메뉴로는 밀라노 스타일의 바삭바삭한 송이버섯 튀김, 감, 푸아그라 파테, 마리네이드한 송이버섯을 얹은 상큼한 허브 샐러드, 깊고 진한 맛의 송이버섯 수프, 송이버섯을 듬뿍 넣은 딸리에뗄레 파스타, 송이버섯 크림소스 베이스의 가자미 구이, 메쉬 셀러리악과 송이버섯을 곁들인 호주산 블랙 앵거스 등심 등이 있다.

단품 메뉴 외에도 샐러드, 수프,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육류 또는 해산물 메인 요리, 디저트 콤비네이션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4코스 '코너스톤 익스피리언스' 세트도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버섯 중 으뜸으로 꼽히는 송이버섯은 고단백질, 저칼로리 음식으로 느타리의 10배, 양송이의 40배나 되는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며,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줘 손발이 저리거나 허리, 무릎 등이 시리는 증상도 완화시켜준다. 이태리 출신 총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향긋하고 고소한 송이버섯 메뉴들과 함께 가을 미각의 여행을 떠나보자. 가격은 단품 메뉴 2만 2천원부터, 4코스 세트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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