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알고보니 삼십대? 그간 84년생으로 속여

입력 2010-09-14 10:27수정 2010-09-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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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인 김나영의 실제 나이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김나영은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김나영은 "나의 경우,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가 "지금은 30대 초반이지 않냐"고 묻자 김나영은 당황하며 "아직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 인줄 알고 있다"며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대 나이를 줬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솔직한 답변, 역시 김나영", "밝히는데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김나영, 초동안이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시청자들을 기만한 것 아니냐", "연예인들 나이 거짓말에 연예인들 불신만 쌓인다" 등의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 양동근 비지 김경진 호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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