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편의점에는 호빵이 등장할 예정이다.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16일부터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호빵을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역시 같은날 호빵 판매를 시작으로 중화왕만두 2종도 함께 출시한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이달 13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아침기온이 섭씨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고 낮기온은 섭씨 3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커지자 호빵을 비롯해 두꺼운 스타킹, 타이즈등 겨울용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조용준 일배식품팀장은 “최근 들어 일교차가 커져 겨울철 대표 먹을거리인인 호빵을 앞다퉈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