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 2년 공백 맞아?

입력 2010-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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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지는 성시경의 '2년만에, 그대는...' 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와 함께 매진을 달성했다.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의 집계에 따르면 9월 8일 티켓 오픈 후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지금까지 티켓판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아직 공연일자가 한 달이 넘게 남았음에도 12000석 규모의 좌석이 거의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이 가수로 데뷔한지 정확히 10주년이 되는 날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이다.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군 제대와 데뷔 10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그동안 팬들과 나누지 못했던 인사와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시경의 콘서트 '2년만에, 그대는...' 은 10월 16,17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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