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은행은 13일 차세대 뱅킹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예금 업무는 물론 일부 대출업무도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시중은행의 모든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뱅킹인 ‘신라스마트뱅킹’을 이용해 계좌 조회, 이체, 신규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훈 전산담당 이사는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수수료 등이 대거 면제되기 때문에 급여이체 통장 등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활용하면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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