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벳궁녀' 발레리나로 변신, 누리꾼 관심 폭발

입력 2010-09-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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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동이'출연 당시 티벳 궁녀로 큰 관심을 모았던 보조 출연자가 같은 방송사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도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다.

티벳 궁녀는 지난 10일 전파를 탄 '황금물고기'에 발레리나로 출연해 민트색 상의, 꽃무늬 하의 차림의 발레복을 소화했다. 화면 속 그는 다른 발레단 단원들과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반색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티벳궁녀'의 놀란 표정의 캡처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MBC
이 같은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시대를 넘나드는 미친 존재감", "이제 티벳 궁녀가 아니라, 티벳 발레리나다", "한복 대신 발레복을 입었는데도 존재감은 여전하다" ,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갑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티벳 궁녀'는 MBC드라마 '동이'에 출연, 누리꾼들로부터 티벳여우를 닮았다며 '티벳궁녀'의 별명을 얻었다.

잔잔한 사극이어야 할 월화사극 '동이'서 코믹한 별명을 얻은 일명 '티벳 궁녀'는 드라마 흐름상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흐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하차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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