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서울 잠수교 등 도로 통제

서울에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잠수교를 비롯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전날 오후 9시께 제한 수위를 넘으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고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는데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수위는 7.27m다.

전날 오후 9시50분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 6관문이 통제됐고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는 영동1교 아래 양재천길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9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228.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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