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비드 베컴 공식사이트
베컴이 활약중인 미국프로축구(MLS)의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구단은 11일 베컴을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해 12일 컬럼비아 크루와 홈 경기를 준비하게 했다.
베컴은 지난 3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에 임대돼 뛰다가 발목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바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베컴은 지난달 11일 LA 갤럭시 팀 훈련에 합류했고 4주간 몸만들기를 거쳐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그의 소속팀은 13승5무5패(승점 44점)으로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