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지 유저 대상의 CBT 등 철저한 현지화
게임빌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또 하나의 신작을 출시했다.
게임빌은 9일부터 애플의 앱스토어에 신작 RPG ‘HYBRID2: Saga of Nostalgia(이하 하이브리드2)’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출시하는 9번째 게임인 ‘하이브리드2’는 진보된 모바일게임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피처폰용 게임을 애플의 앱스토어에 맞춰 최적화한 게임이다.
화려한 액션 연출을 기반으로 3D 비주얼 효과가 탁월한 ‘하이브리드2’는 이번에 애플의 아이폰 등 새로운 기기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진화됐다.
게임빌은 이번 신작을 준비하면서 RPG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타격감은 물론, 조작법과 그래픽 효과에 더욱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4:3 비율의 넓은 화면에 최적화 된 그래픽 구성으로 유저들의 플레이 시야를 넓히고 화려한 액션과 3D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외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직접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국내ㆍ외 전문가들의 번역과 감수를 거치는 등 철저한 현지화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팀장은 “전작을 통한 인지도 확보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하이브리드2’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RPG로 유명해진 'ZENONIA 시리즈'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