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포스트-잍™ 노트 탄생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 2회 포스트-잍™ 팝업 디스펜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트-잍™ 팝업 디스펜서는 포스트-잍™ 팝업 노트를 간편하게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도록 만든 전용 케이스를 말한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며 주제에도 제한이 없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상품화 가능성, 실용성, 심미성, 창의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공모전으로 그치지 않고, 수상 특전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작품을 향후 실제 제품화 할 것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11월 25일 한국쓰리엠 홈페이지(www.3m.co.kr)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되며 대상 1점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점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 5점은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