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보우 뮤직비디오 캡처
배꼽춤은 신곡 'A'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 멤버들이 곡 중간에 멤버들이 상의를 들어 올리며 배꼽을 살짝 보여주는 안무로 최근 방송사로부터 선정성을 지적받은 것.
이 같은 레인보우의 안무 방송금지 처분은 최근 방송사들이 걸그룹 의상과 안무의 선정적 표현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레인보우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는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 문제가 된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SBS '인기가요' 측은 걸그룹 소속사 관계자들에 과도한 노출과 의상은 자제해달라고 권고함에 따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가터벨트 패션도 지상파 방송에서 퇴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