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오는 9일에 총 8개관, 1600석 규모의 일산 킨텍스점을 오픈한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은 오는 9일 오픈 기념으로 무료 영화 릴레이 상영 시사회를 펼친다. 이번 시사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8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아리에띠' 등의 최신작과 2010년 최고의 흥행작 '하녀', '방자전', '슈렉4', 'A특공대' 등 총 19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사회 티켓은 오전 11시부터 상영 당일 매표소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메가박스의 이진일 상무는 “킨텍스점은 전 상영관의 ‘건축 음향 컨설팅’ 및 ‘무인화 시스템’ 도입등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평준화된 멀티플렉스 극장 간의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미래형 영화관’으로서의 향후 멀티플렉스 극장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