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일 제주 중문골프장 해안코스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약 40명)에게 골프장 투어 및 골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2박 3일간 제주도를 찾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이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반나절동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중문골프장에서 골프카 투어 및 골프 체험,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등의 다양한 행사를 즐기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과 ‘모금행사’를 실시해 헌혈증과 성금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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