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토론토 떠나 LA서 새출발

입력 2010-09-06 10: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와 결별한 '피겨퀸' 김연아(고려대ㆍ사진)가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훈련장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가 지난 4년간 전지훈련지였던 캐나다 토론토의 생활을 정리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옮긴다"며 "당분간 미셸 콴의 개인훈련 링크인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등에서 개인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훈련지 변경 이유에 대해 "내달 2, 3일 개최되는 '올댓 스케이트 LA' 공연과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 등 미국에서 더 많이 활동하게 됨에 따라 전지 훈련지를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새로운 코치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을 하면서 코치 선임 작업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