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의 호된 가르침에 배다해 결국 '눈물'

입력 2010-09-0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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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박칼린 감독으로부터 "거미 공주"라는 호된 질책을 받은 배다해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배다해는 노래를 부를 때 몸을 움직이는 버릇 때문에 박칼린 감독으로부터 호통을 들었다. 박칼린 감독은 배다해에게 "거미줄에 매달린 것처럼 건들거린다"고 지적받으며 거미공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어 박칼린 감독은 "미안하지만 정말 고쳐야 한다"며 배다해에게 벽에 가서 서서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또 "있는 그대로 노래부르면 되는데 기교를 섞어 공주처럼 부른다"는 냉정한 지적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배다해는 결국은 눈물을 보였다. 솔로 연습이 끝나자 결국은 눈물을 보인 것.

하지만 박칼린 감독의 호된 질책을 받은 배다해는 한층 안정적인 노래를 부르게 되는 등 발전을 보여 박칼린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대회를 통해 3위에 입상하며 전격해체한 남자의 자격 합창단팀은 대회를 끝으로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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