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예금과 펀드를 한번에 'W-Star 정기예금'

입력 2010-09-05 11:22수정 2010-09-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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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6일부터 여유자금의 운용과 동시에 재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관리형 상품인 'W-Star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금가입 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원금 균등, 원금 차등 및 종합주가지수 연계방식의 연금으로 수령하거나, 월이자 지급식으로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예금 수령액을 자동이체서비스를 통해 적립식 상품에 재투자 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과 적립식 펀드를 연계하는 경우 주가지수변동율에 따라 적립금이 자동으로 조정 투자되도록 설계함으로써 일반 적립식 투자 보다 높은 투자 수익과 합리적인 자산운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소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1년이상 5년이내의 계약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에 따라 장기우대이율이 최대 0.40%포인트까지 추가된다.

마케팅지원실 김희국 팀장은 "이번 출시상품은 불안정한 금융환경하에서 정기예금의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탄력적인 적립식투자를 통하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예금"이라며 "개인금융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산업은행의 고객지향 전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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