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MI 주주명부 내주 제출 통보 해 와"

입력 2010-09-03 13:37수정 2010-09-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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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내주께 주주명부 변경과 함께 와이브로 주파수할당 신청에 나설 전망이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KMI는 구두로 주주 변경과 함께 2.5GHz 기반의 와이브로 이동통신사업을 위한 주파수할당 신청을 내주 제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당초 KMI가 이번주 주주명부 변경신청을 이주내 제출하겠다고 했으나 금일 다시 다음주 중에 제출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현재 확인 해 삼영홀딩스가 공시를 통해 주주에서 빠진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한편 삼영홀딩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KMI컨소시엄 참여계약 및 사업제휴 협약에 대한 해지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MI가 내주 방통위에 제출하는 주주명부에 얼마만큼의 변경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식시장과 업계에서는 디브이에스, 씨모텍, 자티전자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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